안지만, 상무전 2이닝 5실점…직구 최고 148km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5.26 18: 07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진 안지만(삼성)이 첫 실전 등판에 나섰다.
안지만은 26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상무와의 퓨처스 경기에 등판해 2이닝 5실점(7피안타 5탈삼진)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 45개. 직구 최고 148km까지 스피드건에 찍혔다. 직구 평균 구속은 146km.
한편 류중일 감독은 안지만의 1군 복귀 시점에 관한 물음에 "선수 본인이 허리 통증이 없어야 하고 자기 폼으로 던질 수 있어야 한다"며 "괜찮다면 내일(27일) 등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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