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병규(7번), kt전 등 담 증세로 교체

LG 트윈스 외야수 이병규(7번)가 등에 담이 오면서 교체됐다.

이병규는 26일 잠실 kt전에 4번 타자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1회말 한 타석만 소화한 후 2회초 수비에 앞서 이민재와 교체됐다. 4번 타순에서 교체된 이민재는 중견수로, 이병규가 있던 좌익수 자리에는 문선재가 들어갔다.

LG 구단 관계자는 “이병규 선수가 일시적으로 등 쪽에 담이 왔다. 휴식 차원 교체로 따로 병원에 가지는 않을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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