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주찬이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주찬은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 6회 송창식에게 좌월 스리런 홈런을 뽑아냈다. 시즌 5호 홈런. 스코어를 10-1로 크게 벌리는 한 방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1로 리드한 6회 2사 1,2루. 김주찬의 송창식의 3구 가운데 낮은 138km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 스리런 홈런으로 장식했다. 지난 20일 사직 롯데전 이후 5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