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 스리런 홈런 폭발 '시즌 5호'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5.05.26 20: 47

KIA 김주찬이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주찬은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 6회 송창식에게 좌월 스리런 홈런을 뽑아냈다. 시즌 5호 홈런. 스코어를 10-1로 크게 벌리는 한 방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1로 리드한 6회 2사 1,2루. 김주찬의 송창식의 3구 가운데 낮은 138km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 스리런 홈런으로 장식했다. 지난 20일 사직 롯데전 이후 5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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