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수고 많았다".
넥센 히어로즈가 5연패 수렁에 빠졌다. 넥센은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앤디 밴헤켄이 6이닝 2실점 호투했으나 타선이 침묵을 지키는 바람에 0-4로 패했다. 21일 목동 LG전 이후 5연패.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성은 장원삼, 넥센은 한현희를 27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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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