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선발 일찍 무너져 아쉬워"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5.26 21: 41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에 완패하며 선두 자리에서 내려왔다.
두산은 2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에릭 테임즈에게 3홈런을 얻어맞으며 2-13으로 대패했다. 3연패가 끊어져 25승 17패가 된 두산은 넥센을 꺾은 삼성에 선두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선발투수가 일찍 무너진 부분이 아쉽다. 내일 좋은 경기 하겠다”고 짧게 말했다. 두산은 27일 경기 선발로 더스틴 니퍼트를 예고했다. 이에 맞서는 NC 선발은 에릭 해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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