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놓은 '갤럭시 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27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아이티 쇼(WIS, World IT Show) 2015'에 참가,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선보였다. 그 중 '갤럭시 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제품은 이날 소비자에게 처음 공개돼 삼성관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 중 하나로 등극했다.
방문객들은 아이언맨 에디션을 이리저리 살펴보는가 하면 휴대폰 카메라로 그 모습을 담는데 열중했다. 또 피규어 사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갤럭시 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은 마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아이언맨 슈트를 모티브로 제작한 것이다. '갤럭시 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은 전, 후면의 깊이 있는 붉은 색상과 측면 테두리의 금색이 조화를 이뤄 마치 아이언맨이 스마트폰으로 재탄생한 듯한 디자인을 보여주고있다. 특히 후면에는 아이언맨 마스크가 금색으로 각인돼 있다.
특히 후면 금색 아이언맨 마스크와 함께 0001부터 1000번까지 한정판(Limited Edition) 일련번호를 새겨놔 소장가치를 더했다. 메모리 용량은 64GB이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사양은 기존 갤럭시 S6 엣지와 같으며 국내 3개 이동통신사 모두 출시한다. 또 아이언맨의 상징 아크원자로 모양의 무선 충전지, 삼성전자 정품 클리어 커버가 포함된 특별 패키지 형태로 구성된 것이 흥미롭다.
한편 최근 각광받고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의 기능과 활용법을 설명하며 삼성 페이의 편리성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삼성 페이로 결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이 밖에도 에코 존을 마련해 친환경 기술을 선보이고 업계 최초로 쿼드코어 CPU를 장착해, 2배 빠른 실 출력 속도와 초고속 양면 자동 스캔 기능을 제공하는 최고급 사양의 A3 복합기 MX7을 국내 첫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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