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타 2타점' 김종호 "연승 보탬되어 만족"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5.27 22: 22

김종호(31, NC 다이노스)가 팀의 7연승과 선두 탈환을 이끌었다.
김종호는 27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팀의 2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활발한 김종호의 공격 속에 NC는 7-1로 승리하며 7연승을 달렸고, 이날 넥센에 패한 삼성을 제치고 선두에 복귀했다.
경기가 끝난 뒤 김종호는 “팀이 연승 중이라 이어나가기 위해 내 타순에서 노력했다. 2번타자로 팀 작전 및 출루에 목적을 두었고, 내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생각으로 집중했다. 연승에 보탬이 되어 만족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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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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