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타점 적시타 날린 강정호,'짜릿함에 주먹 불끈!'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5.28 04: 01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PNC파크에서 '2015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마이애미 말린스의 경기가 열렸다.
7회말 피츠버그 공격 2사 만루 상황 강정호가 적시 2타점 중전 안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하며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하고 있다.
2회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마이애미 선발 브래드 핸드를 상대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3회말 1사 2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타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강정호는 6회 2사 2루에서 포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됐다. 그는 팀이 3-2로 역전한 7회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바뀐 투수 카터 캡스를 상대로 우중간 2타점 적시타를 날려 점수차를 5-2 3점차로 벌렸다.
한편, 피츠버그 강정호는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홈팀 피츠버그는 선발 게릿 콜이 나서며, 원정팀 마이애미는 브래드 핸드를 내세웠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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