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에 스윕을 당했다.
두산은 2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상대 선발 손민한에 막히며 0-5로 완패했다. 3연승 뒤 3연패를 당한 3위 두산은 25승 19패가 됐다.
경기 직후 김태형 감독은 “다시 팀이 좋은 흐름으로 갈 수 있도록 재정비하겠다”고 짧게 말했다. 두산은 오는 29일부터 수원에서 kt와 3연전을 갖는다. 29일 두산 선발은 장원준, kt 선발은 크리스 옥스프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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