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희 감독, "의지가 결과로 연결 안 돼"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5.28 21: 54

타선 불발에 승리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김용희 SK 감독도 타선에 아쉬움을 표했다.
SK는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8회 2사 1루에서 정우람이 정훈에게 결승 2점포를 허용한 끝에 1-3으로 졌다. 전날 가까스로 5연패에서 탈출한 SK는 이날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며 순위 싸움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 후 김용희 SK 감독은 "선수들의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좋은 결과로 연결되지 못해 아쉽다"라면서 "주말 3연전 준비를 잘 하겠다"라고 밝혔다.

SK는 29일 인천 넥센전에 손목 통증에서 돌아온 메릴 켈리를 선발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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