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비상...온도 낮춰주고 수분 케어 신경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5.29 18: 21

때이른 불볕더위에 피부가 달아오르고 있다. 피부 온도는 1도만 상승해도 피지분비량이 10% 정도 증가해 뾰루지,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다. 또한 피부 속 수분이 손실되어 피부 건조가 발생, 노화까지 가속화될 수 있으므로 집중적인 쿨링 케어가 요구된다. 
화장품을 냉장고에 보관하여 시원하게 사용하거나 쿨팩, 쿨링 효과가 있는 제품을 수시로 사용하여 피부 온도를 낮춰줄 것. 더욱이 올여름은 극심한 폭염이 예상된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는 만큼 아침부터 잠들기 전까지 방심하지 말고 더욱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
▲굿모닝~ 산뜻하게 피부 온도 낮추자

무더운 여름철에도 겨울 못지않게 보습이 중요하다. 무거운 제형의 보습제가 부담스럽다면 산뜻하고 끈적임 없이 촉촉한 가벼운 젤 타입의 보습제를 이용할 수 있다. 키엘의 ‘오일-프리 쿨링 수분 젤 크림’은 피지 분비량이 많은 여름철 사용하기 적합하다. 멘톨 유도체가 피부 온도를 2도 낮춰주며 빙하당 단백질과 사막 식물 추출물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한다.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어 메이크업 전 모닝 마스크 팩으로 활용하면 좋다.  
▲끈적한 오후, 무너진 메이크업을 쿨하게 되살리자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는 땀과 피지가 많이 분비돼 메이크업이 금세 지워지기 마련. 메이크업을 수정하고자 화장품을 덧바르면 얼굴의 열이 방출되는 것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이때 쿨링 효과가 더해진 팩트 타입의 화장품을 사용하면 산뜻하고 가볍게 메이크업 수정이 가능하다. 입큰의 ‘마이 워터 피니쉬 팩트’는 즉각적으로 쿨링 효과를 부여하는 에센스, 63% 이상과 프랑스의 오베르뉴 지역에서 채취한 미네랄 탄산수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청량감을 제공한다.
▲온종일 지친 피부, 잠들기 전 집중 수분 케어로 달래주자
하루 종일 뜨거운 자외선과 건조한 바람 등에 시달려 자극받은 피부에는 진정 및 수분 충전이 필수다. 잠들기 전, 집중 수분 케어를 통해 푸석해지고 지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 아토팜 리얼 베리어의 ‘인텐스 모이스처 크림’은 수분과 보습을 함께 케어해주는 48시간 수분장벽 크림. 1000개의 물 분자를 끌어당기는 강력한 히아루론산과 실제 피부장벽의 성분과 구조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한 MLE 피부장벽 포뮬러가 피부 속부터 수분을 가득 채워 촉촉함을 오래 유지시켜준다. 냉장고 등에 보관하여 시원하게 사용하면 진정 케어에 더욱 효과적이며 얼굴 전체에 도톰하게 발라 수분 마스크 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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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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