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내야수 이창진 1군 콜업… 김영환 말소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5.29 18: 28

kt 위즈가 내야수 이창진(24)을 1군에 콜업했다.
kt는 29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경기에 앞서 이창진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대신 내야수 김영환을 1군에서 말소했다.
이창진은 지난 2일 롯데와 kt의 5대4 트레이드를 통해 kt 유니폼을 입었다. 1군에선 7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2푼5리에 그쳤다. 하지만 퓨처스리그 25경기 출전해 타율 4할3푼3리로 맹타를 휘두르며 다시 1군 기회를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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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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