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이청청의 라이(LIE)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중국 패션큐브(FASHION CUBE) 2015에 오프닝 패션쇼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라이는 중국 산둥시의 패션산업을 소개하는 전시회인 패션큐브(FASHION CUBE) 2015에 산둥 정부의 단독 초청을 받아 한국 대표 디자이너로 참석, 라이의 트렌디함과 미니멀한 감성을 중국패션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패션큐브에서 선보여진 라이의 2015 F/W컬렉션은 “Everyday wear luxury with a twist” 이라는 브랜드 콘셉트 아래 스포티한 감성을 바탕으로 수직, 수평선의 공간감을 살린 패턴으로 위트 있게 표현했다. 특히 흑백의 대범한 커팅과 흥미로운 컬러 블로킹은 심플한 디자인에 라이만의 유니크함을 더하여 프레스, 바이어를 비롯한 패션 관계자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라이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많은 중국 프레스와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아 7월 말에 중국 을 재 방문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2016 S/S 서울 컬렉션을 통해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라이의 감성을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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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