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운 "아두치가 찬스에 제 역할, 승리 원동력"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5.29 22: 05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의 호투를 앞세운 롯데가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잡았다.
롯데는 29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전에서 9-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27승 23패로 넥센과 함께 공동 4위로 점프했다. 한화는 2연승을 마감하며 25승 24패, 7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롯데 이종운 감독은 "조쉬가 완벽하게 던졌고, 우리 선수들이 모두 제 역할을 잘해줬다. 특히 아두치가 찬스때 역할을 잘해줘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게 되었다. 재균이가 완전하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이 보였다. 재균이 합류로 타선에 힘이 더해지는 것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cleanupp@osen.co.kr
울산=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