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최고층에 위치한 루프톱 바 ‘더 그리핀 바’에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동안 오감을 통해 여름의 신선함과 청량감을 음미할 수 있는 쥴렙(Julep) 칵테일을 선보인다.
쥴렙 칵테일은 미국 남부 지방에서 유래된 고전적인 칵테일 중 하나로 주로 뜨거운 햇살 아래 경마 게임을 즐기면서 마셨다고 전해진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도 등장한 쥴렙 칵테일은 버번 위스키의 베이스와 잘게 부순 얼음에 상쾌한 민트향이 더해져 정열적이고 매력적인 남부 미인을 연상시키는 칵테일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선보이게 될 쥴렙 칵테일은 2013년도부터 올해까지 연속 3년 월드 클래스 코리아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더 그리핀 바의 김현철 바텐더에 의해 좀 더 새로운 감각으로 재탄생 되었다.

'젠틀맨 줄렙'은 민트와 부드러운 싱글 그레인위스키인 헤이그 클럽을 조합해 만들어 마실 때마다 꽃내음이 물씬 풍기는 향기로운 칵테일이다. 자칫 드라이하게 느껴질 수 있는 위스키 칵테일이 아닌 여성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심플하고 가벼운 느낌의 칵테일이다.
'그레이프 오션' 칵테일은 그 이름처럼 푸른빛이 감도는 시원한 바다 느낌의 칵테일이다. 청포도 보드카인 시락을 베이스로 만들어 포도의 상쾌한 끝 맛과 함께 샤도네 특유의 과일향과 산도가 더해져 마치 해안의 포도밭에서 휴가를 즐기는 듯한 느낌을 준다.
마지막으로 '루비 그레이스' 칵테일은 텐커레이 넘버 텐과 잘 어울리는 자몽과 유자로 밸런스를 맞춘 신비한 루비의 색을 담은 칵테일로 특히 마시는 이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줄 여성을 위한 칵테일이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레스토랑과 바를 포함해 국내 메리어트 계열의 호텔 바 (JW 메리어트 서울, 르네상스, 코트야드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판교)에서도 6월 1일부터 동시에 3종류의 쥴렙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쥴렙 칵테일의 가격은 각각 2만 5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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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