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김성근 "오늘의 최고 수훈은 허도환"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5.30 17: 34

이성열의 대타 역전포를 앞세운 한화가 롯데를 잡았다.
한화는 30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한화는 26승 24패로 7위 자리를 유지했고, 롯데는 27승 24패로 5위가 됐다.
경기 후 한화 김성근 감독은 "오늘의 최고 수훈선수는 허도환이다. 특히 블로킹과 투수리드가 아주 좋았다. 1점 차 승부라서 후반부 출격이 가능할것이라 봤고 이성열의 홈런도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31일 선발투수로 우완 송승준을, 한화는 우완 송은범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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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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