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대륙별 출전권 배정이 2018 러시아 및 2022 카타르대회까지 현행대로 유지된다.
FIFA는 30일(한국시간) "월드컵 본선 대륙별 참가팀 숫자를 지금처럼 2018-2022년 대회에도 이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월드컵 본선 진출권은 유럽축구연맹(UEFA)이 13팀으로 가장 많다.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이 5국으로 그다음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남미축구연맹(CONMEBOL) 4.5팀과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3.5국, 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 0.5팀이 뒤를 잇는다. 개최국은 자동출전한다.

한국은 6월 16일 미얀마와의 중립지역 경기로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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