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연패 속에 5월을 마쳤다.
SK는 3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홈런 2방을 내주며 2-3으로 패했다. SK는 3연패에 빠지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날 SK는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가 6⅔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이 상대 선발 앤디 밴 헤켄에게 7이닝 1실점으로 꽁꽁 묶였다. 2회와 5회 2번의 무사 1,2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경기 후 김용희 SK 감독은 "6월부터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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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