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탄 용의자 검거, 피해자 모친과 10년 전 금전관계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6.01 09: 28

납탄 용의자 검거
[OSEN=이슈팀] 출근길 여성에게 납탄을 쏘고 도주했던 용의자가 검거됐다.
31일 출근하려던 20대 여성에게 납탄을 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범인은 55살 김 모 씨로, 경남 창원에 있는 김 씨의 자택 인근에서 붙잡혔다.
또, 김 씨 차량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5mm짜리 공기총도 발견돼 경찰이 압수했다.
김 씨는 앞서 지난 2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주택가 도로에서 출근 중이던 여성 26살 김 모 씨에게 납탄을 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도주한 차량이 CCTV에 찍히면서 경찰이 김 씨의 차량을 공개했고, 김 씨를 공개수배했다.
일단 경찰은 김 씨가 피해자 김 씨의 모친과 10년 전 금전관계를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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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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