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와 함께 '나라사랑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오는 2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을 '나라사랑 주간'으로 지정해 보훈가족 초청 및 시구행사, 관련 홍보영상물과 문구 전광판 표출 등을 진행하고 6일 현충일에는 조기 게양, 경기 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묵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5일부터 7일까지 3연전에는 10개 구단 선수단 및 심판이 '국가를 위한 희생 정신'을 상징하는 '나라사랑 큰나무' 패치를 모자 및 헬맷 좌측 하단에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마산에서 맞은 화풀이를 수원에서 했다. 싹쓸이 패배 이후 싹쓸이 승리. 3승3패를 거두며 5월 위기를 13승12패로 넘겼다. 연승과 연패가 퐁당퐁당 이어졌다. 그 가운데 긍정적인 요소는 노경은이 마무리를 맡으며 뒷문이 안정감을 찾은 것. 반면, 선발 마야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부정적 요소였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