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 국내서 스킬 트레이닝...D리그 코치 초청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6.01 17: 07

고양 오리온스가 미국 NBA D리그의 코치를 초청해 스킬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오리온스는 1일 "오는 2일부터 25일까지 국내에서 스킬 트레이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리온스는 NBA D리그의 그랜드 래피즈에서 수석코치로 활동 중인 타이론 엘리스 코치를 초청해 훈련을 소화한다.
가드 출신의 엘리스 코치는 스페인과 독일, 이탈리아, 터키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등 유럽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는 그루지아 대표팀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은 "엘리스 코치와 함께 스킬 트레이닝을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훈련 기간 동안 우리 선수들의 기량 향상 및 동기부여에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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