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러피언 골드슈 수상자가 됐다.
가디언은 2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고 보도했다. 유러피언 골든슈는 유럽의 각 리그별 수준을 고려해 '경쟁력 순위'를 산정하는 상대 평가 방식을 도입했다. 때문에 단순 득점 수가 많기보다는 높은 수준의 리그에서 많은 골을 넣어야 인정 받을 수 있다.
호날두는 올 시즌 48골을 뽑아내며 43골을 넣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밀어내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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