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 즐라탄 이어 안첼로티에게도 거절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6.03 12: 59

AC 밀란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생제르맹)에 이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에게도 거절을 당했다.
명가 재건을 위한 AC 밀란의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주축 선수와 감독으로 영입하려 했던 대상들이 모두 거절 의사를 밝힌 것이다.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안첼로티 감독이 AC 밀란으로의 복귀를 거절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세리에 A에서 10위에 그천 AC 밀란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해임된 안첼로티 감독을 영입하고자 했다. AC 밀란은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회장이 직접 나서 2001년부터 2009년까지 클럽을 지도한 안첼로티 감독의 복귀시키려고 했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의 답변은 No였다. 안첼로티 감독은 "AC 밀란의 관심에 감사하다. AC 밀란의 관심에 No라고 말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내겐 휴식이 필요하다. 최고의 상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수술을 거절 사유로 들었다. 그는 "수술을 반드시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척추관 협착증으로 인해 가끔 손이 따끔 거린다"면서 "회복을 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필요할 것인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내년까지는 쉬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의 거절로 AC 밀란은 과거 AC 밀란의 부흥을 이끌었던 존재들로부터 모두 거절을 당했다. 최근 AC 밀란은 이브라히모비치에게 러브콜을 보냈지만, 이브라히모비치는 파리생제르맹(PSG)에 잔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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