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경북 포항시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1회말 무사 1,2루 채태인의 1타점 적시타 상황, 강민호가 높은 홈송구 공을 못 잡고 있다. 2루주자 나바로 득점.
이날 삼성과 롯데는 각각 윤성환과 구승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삼성은 전날 경기에서 막강 화력을 과시하며 롯데를 13-7로 꺾었다. 이승엽은 5타수 3안타 3타점 고감도 타격을 선보였다. 방망이 예열을 마친 만큼 대포 가동을 기대해도 좋을 듯. 최형우 또한 안타 1개를 추가할 경우 데뷔 첫 1000안타 고지를 밟게 된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