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비행접시
[OSEN=이슈팀] NASA 비행접시가 뜰 예정이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한국시간으로 4일 오후 하와이에 있는 해군 태평양미사일사격장에서 화성탐사용 착륙·이동 장치인 '저밀도 초음속 감속기'의 고고도 비행시험을 실시한다.

이 시험은 화성의 희박한 대기 환경에서 화성 탐사선을 착륙시킬 장치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나사는 지난 1976년 바이킹 탐사선에 보낸 이후 낙하산을 이용해 감속·착륙을 시도해왔지만, 첨단 장비의 추가 탑재 등으로 탐사선이 무거워져 비행접시 모양의 초음속 감속기를 개발해왔다.
비행시험은 나사 TV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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