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실수로 경기를 망쳤다".
인천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5 14라운드 인천은 3경기 연속 무승행진이 이어지며 부담감이 커지고 말았다. 특히 인천은 무득점에 그치며 공격력에 대한 아쉬움이 크게 나타났다.
인천 김도훈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오늘 경기는 내 실수로 인해 망치고 말았다. 경기를 준비하는데 내가 굉장히 미흡했다. 다음 경기를 위해서라도 잘 준비해야 할 것"이라면서 "서울이 잘 할 수 있는 플레이를 막으려 했지만 실점을 하면서 우리가 준비한 플레이를 선보이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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