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AT&T 파크(샌프란시스코 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워싱턴 내셔널스의 우완 투수 맥스 슈어저와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가 나란히 NL 5월 이달의 선수와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하퍼는 5월 한달 간 26경기에 출장해 86타수 24안타 13홈런 28타점 24득점을 기록했다. 볼넷도 22개나 얻었다. 타율/출루율/장타율/OPS=.360/.495/.884/.1.379에 이르렀다. 총 루타수도 76루타에 이른다.
하퍼는 홈런과 장타율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고 타점에서도 밀워키 브루어스의 라이언 브라운과 텍사스 레인저스 프린스 필더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출루율은 리그 1위. 타율은 리그 3위에 올랐다.

하퍼는 이미 5월에 연속해서 이주일의 선수로 선정 된 바 있어 일찌감치 5월 이달의 선수 선정이 예상 됐다. 루키시절이던 2012년 두 차례 이달의 신인선수로 선정된 적은 있지만 이달의 선수로 선정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한 달간 타율 3할5푼6리, 21득점 10홈런 23타점을 기록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폴 골드슈미트가 하퍼와 경쟁했으나 미치지는 못했다.
슈어저는 5월 한달간 6경기에 선발 등판해서 43이닝을 던졌고 5승 1패 평균자책점 1.67을 기록했다. 탈삼진 56개(월간 ML 1위)를 잡아내는 동안 볼넷은 6개만 허용했다.
슈어저 외에 애들랜타 브레이브스의 셸비 밀러(2승 1패 평균자책점 0.95)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A.J. 버넷(5승 평균자책점 1.82, 탈삼진 39개) 등이 후보로 경쟁했다.
슈어저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이달의 투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에서 팀 동료가 같은 달에 이달의 선수 타자와 투수로 선정 된 것은 2008년 7월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이었던 라이언 브라운과 CC 사바시아가 선정된 후 처음이다.
nangapa@osen.co.kr
브라이스 하퍼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