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내야수 노진혁(26)이 1군에 복귀했다.
NC는 4일 마산 LG전을 앞두고 노진혁을 1군 엔트리에 올렸다. 지난달 24일 1군 엔트리 말소 이후 12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우투좌타 내야수 노진혁은 올해 1군 26경기에서 12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지만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백업 유격수와 3루수를 맡았다. 2군 퓨처스리그에 내려가서는 7경기에 출장했고, 16타수 6안타 타율 3할7푼5리 2홈런 6타점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노진혁이 올라오면서 또 다른 내야수 이창섭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창섭은 1군 8경기에 나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군 퓨처스리그에서는 30경기 타율 3할8푼9리 28아타 3홈런 20타점 5도루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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