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패' 김성근, "투수 교체 미스였다"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6.04 21: 57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패배의 원인을 투수 교체 미스라고 밝혔다.
한화는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2-0으로 앞선 4회 10실점하며 2-15로 패했다. 한화는 27승27패로 다시 5할 승률에 턱걸이했다.
이날 한화는 16피안타 10사사구를 허용하며 투수진이 붕괴됐다. 2개의 실책도 대량 실점으로 연결됐다. 경기 후 김 감독은 "투수 교체 미스였다"고 짧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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