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좌완 라이언 피어밴드가 든든한 타선 지원으로 시즌 5승째를 거뒀다.
피어밴드는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2홈런) 4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을 기록하며 호투, 팀의 15-2 승리를 뒷받침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피어밴드는 2회 1사 후 김회성과 조인성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고 선취점을 허용했으나 이후 실점하지 않고 호투했다. 팀은 4회 10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으며 그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경기 후 피어밴드는 "위닝시리즈로 끝낼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초반 야수들의 많은 득점으로 보다 편안한 피칭을 할 수 있었다. 야수들에게 고맙다. 초반에 홈런 2방을 허용한 게 아쉬웠지만 더이상 실점하지 않은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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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