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야마이코 나바로(28, 내야수)가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18호째 아치.
나바로는 5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한 나바로는 1회 NC 선발 박명환의 3구째 직구(136km)를 받아쳐 125m 짜리 좌중월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한편 나바로의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은 시즌 4호, 개인 2호, 통산 216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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