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도 맹타' 이대호, 巨人전 2안타 1타점 활약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6.05 21: 55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33)가 멀티 히트에 타점까지 추가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또한 지난달 31일 야쿠르트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의 기록이다. 타율도 종전 3할2푼8리에서 3할3푼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대호는 팀이 0-1로 뒤진 2회초 무사 1루 첫 번째 타석에서 요미우리 선발 우쓰미 테츠야의 낮은 체인지업을 받아쳤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2-2로 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선 우쓰미의 높게 몰린 7구째 슈트를 공략해 우측 펜스를 직격하는 안타를 날렸다. 이어 마쓰다 노부히로의 우전안타로 2루까지 진루한 후 가와시마 게이조의 희생번트와 호소야마다 다케시의 적시 2루타로 홈을 밟으며 득점했다.
5-2로 앞선 5회초 무사 1,3루 기회서 맞이한 3번째 타석에선 바뀐 투수 헥터 멘도사의 5구 커브(119km)를 제대로 밀어 쳐 좌익수 왼쪽으로 빠지는 적시 2루타로 연결시켰다. 이대호의 달아나는 타점으로 소프트뱅크는 6-2로 앞서갔다.
이대호는 6-4로 접전을 벌이던 7회초에는 첫 타자로 나와 다카키 교스케에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소프트뱅크는 7회에도 대타 에가와 도모아키의 쐐기 투런포로 8-4를 만들었다. 8회초 1사 1,2루 5번째 타석에선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소프트뱅크는 경기 초반부터 난타전을 벌인 끝에 나카무라, 에가와의 홈런포와 이대호의 1타점 활약 등을 앞세워 요미우리에 8-4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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