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팅리, "푸이그 재활경기 조기교체 부상과 관련없어"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5.06.06 14: 18

[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이 6일(이하 한국시간) 두 번째 재활경기 도중 자신이 사전에 고지한 것 보다 일찍 교체 된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에 대해 “예정보다 일찍 교체 된 것은 맞지만 건강에 어떤 부정적인 이야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큰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
이날 푸이그는 마이저리그 두 번째 재활경기에서 홈런을 날리는 등 3타수 1안타 볼넷 1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 전 매팅리 감독이 “9이닝을 소화할 것”이라는 말과 달리 7회 수비부터 교체 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마이너리그 싱글 A 란초쿠카몽가 소속으로 두 번째 재활경기에 출전한 푸이그는 자신의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만들어 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랭커스터 투수 트로이 스크라이브너로부터 중월 홈런을 뽑아냈다.

앞서 1회 1사 후 첫 타석에서 볼 넷으로 출루한 푸이그는 도루를 시도하기도 했다. 란초쿠카몽가 공식 트위터가 전한 바에 따르면 비록 2루에서 아웃 됐지만 1루를 향해 달릴 때 100% 전력질주 했고 아웃 선언 후 덕아웃으로 돌아올 때도 정상적인 러닝 모습이었다. 두 번째 타석에서 3루 땅볼로 아웃 될 때도 1루를 향해 전력질주, 햄스트링 부상에서 벗어났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네 번째 타석이던 7회 역시 3루 땅볼로 물러났다.
푸이그는그러나 7회말 수비부터 교체됐다. 당초 매팅리 감독은 “푸이그는 어제 7이닝을 소화했다. 타격에서 좋은 스윙을 보였다. 오늘은 9이닝을 소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말 복귀가 가능한가”는 질문에 대해 “오늘은 (경기결과를 지켜보면서)지나야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훈련이나 (지금까지)경기에서 잘 했다. 경기 출장이전에도 푸이그가 할 수 있었던 것 들에 대해서 들었다. 아주 고무적인 것들이었다”고 말했다.
푸이그가 두 번째 재활경기에서 예정보다 일찍 교체 됐어도 매팅리 감독의 말대로 건강에 문제가 없는 것이라면 7, 8일 중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푸이그는 전날 첫 번째 재활경기에서는 7이닝을 뛰었다.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친 후 득점에도 성공했고 6회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앞서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3루 땅볼, 4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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