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이민호는 앞으로 선발 기용하겠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6.06 20: 19

"이민호는 앞으로 선발 투수로 기용하겠다".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4연패 탈출 소감을 밝혔다. NC는 6일 마산 삼성전서 선발 이민호의 5이닝 1실점 쾌투를 앞세워 5-4로 승리하며 2일 마산 LG전 이후 4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김경문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이민호가 1승 이상으로 팀에 도움이 되는 승리를 거뒀다. 중요한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타자들이 힘을 냈고 어려운 상대 투수를 이겨낼 수 있었다. 이민호는 앞으로 선발로 기용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류중일 삼성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마산=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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