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패’ 양상문, “패했지만 경기 잘 풀어가”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6.06 21: 14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접전 끝 승부를 내줬으나 선수들을 칭찬했다.
LG는 6일 잠실 SK전에서 8회까지 5-5 팽팽한 혈투를 벌였다. 그러나 9회초 봉중근이 나주환에게 결승 3점 홈런을 내주며 5-8로 패배, 5연승에 실패했다.
이로써 LG는 시즌 전적 25승 31패 1무가 됐다.

경기 후 양 감독은 “비록 패했지만 선수들은 경기를 잘 풀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LG는 7일 선발투수로 우규민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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