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골' 박주영, "경기 감각은 뛸 수록 나아져"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6.06 21: 34

"경기 감각은 뛰면서 나아진다고 생각한다."
박주영(30)이 FC 서울에 승리의 발판을 제공했다. 박주영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전북 현대와 원정경기에서 전반 44분 선제골을 넣어 전북의 기선을 제압했다.
박주영의 득점으로 전북의 기선을 제압한 서울은 후반 7분 김치우가 추가골을 넣어 2-1로 승리를 거뒀다.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를 달린 서울은 6승 4무 4패(승점 22)를 기록, 1경기를 덜 치른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21)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만난 박주영은 "전북이라는 좋은 팀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얻었다.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와 간절함이 잘 작용했다. 우리가 생각한대로 경기가 잘 풀렸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좋은 호흡을 보인 정조국에 대해서는 "조국이형은 내가 예전에 있을 때부터 같이 뛰었다. 플레이 스타일을 알고, 내가 없는 걸 형이 가지고 있다. 잘 맞추기 위해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리고 우리가 많이 뛰어주면 뒤에 있는 선수들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 그런 부분에서 집중했다"고 답했다.
박주영은 조금씩 살아나는 경기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경기를 계속 뛰다보니 아픈 것도 많이 없어졌다. 경기 감각은 뛰면서 나아진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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