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3' 정창욱, 허경환에 뒤끝 "최현석 선택..열받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6.07 00: 19

정창욱 셰프가 개그맨 허경환에게 뒤끝을 보여줬다.
정창욱은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이하 '인간의 조건3')에서 정태호에게 "허경환 씨가 형의 친구냐"고 물었다.
그가 허경환에 대해 물어본 이유는 '냉장고를 부탁해' 때문이었다. 당시 최현석의 굴 수프에 대패한 그는 "열받더라. 나는 굴튀김을 했고 최현석 셰프님은 굴 수프를 했다. 내 굴튀김은 30분 있다 먹어놓고"라고 투덜댔다.

이어 허경환과 전화 연결을 한 그는 "나를 싫어하신다면서요? 왜 나 안 뽑아주셨나"고 따져물어 웃음을 줬다.
한편 '인간의 조건3'는 도시 농부라는 콘셉트로 옥상 텃밭에서 작물을 기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윤종신, 조정치, 최현석, 정창욱, 정태호, 박성광이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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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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