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국 캐나다가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산뜻한 스타트를 신고했다.
캐나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 중국과의 경기서 후반 추가 시간 싱클레어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어 열린 A조의 다른 경기서는 네덜란드가 뉴질랜드를 1-0으로 꺾고 첫 승을 거뒀다. 전반 33분 마르턴스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브라질, 스페인, 코스타리카와 함께 E조에 편성된 한국은 오는 10일 브라질과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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