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다음 주 경기 잘 하겠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6.07 19: 54

"다음 주 경기 잘 하겠다".
올 시즌 최악의 경기였다. 삼성이 7일 마산 NC전서 1-14로 무너졌다. 선발 장원삼은 3⅔이닝 6실점(8피안타 2볼넷 1탈삼진)으로 시즌 6패째를 떠안았다. 8회 김상수와 구자욱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얻은 게 전부. 삼성이 올 시즌 14점씩이나 내준 건 처음이다. 류중일 감독은 "다음 주 경기 잘 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남긴 뒤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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