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양상문, “김광현이 잘 던졌다”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6.07 20: 25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상대 투수 김광현의 호투에 고개를 숙였다.
LG는 7일 잠실 SK전에서 상대 선발투수 김광현의 완봉투에 막히며 0-3으로 패했다. LG 선발투수 우규민도 6이닝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 채 올 시즌 첫 패배를 안았다.
이로써 LG는 이번 주 4연승 후 2연패를 당했고, 시즌 전적 25승 32패 1무를 기록했다.

경기 후 양상문 감독은 “상대 선발 김광현 투수가 잘 던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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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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