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홈런' 로메로, "내 스윙에 좋은 결과 기쁘다"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6.07 20: 51

두산 베어스 내야수 데이빈슨 로메로가 KBO 리그 3경기 만에 멀티 홈런을 폭발시켰다.
로메로는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6-1로 앞선 7회 선두타자로 나서 김동준을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이날 3회 무사 1,2루에서 중월 스리런을 쏘아올리며 KBO 리그 첫 홈런을 신고한 로메로는 이날 첫 멀티 홈런까지 완성하며 팀의 기대에 보답했다. 두산은 넥센을 9-4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하는 동시에 3위에 복귀했다.

경기 후 로메로는 "나도 내 역할을 하고 팀도 이겨 기분 좋다. 첫 안타를 쳤을 때처럼 첫 홈런 역시 기쁘다. 내 스윙을 하려고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로메로는 이어 "컨택이나 파워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인데 박철우 타격코치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KBO 리그는 좋은 투수와 좋은 타자가 많은 것 같다. 빨리 적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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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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