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성근 감독,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해줬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5.06.07 21: 05

한화가 기대했던 kt와 3연전 싹쓸이에 실패했다. 
한화는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 홈경기에서 3-4로 졌다. 선발 배영수를 5회 1사에서 내리며 박정진-권혁-정대훈-윤규진 등 핵심 불페투수들을 총동원하고도 타선의 침묵과 주루 미스 속출로 1점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시즌 성적 28승27패가 된 한화는 단독 5위에서 롯데와 공동 6위가 됐다. 
경기 후 한화 김성근 감독은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해줬다"고 전헀다. 비록 아쉽게 패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주 3승3패 승률 5할로 마친 한화는 다음주 삼성과 대구 원정 3연전, LG와 대전 홈 3연전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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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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