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루이지 부폰(37, 유벤투스)의 꿈은 끝나지 않았다.
부폰은 지난 7일(한국시간) 축구 전문 사커웨이에 실린 인터뷰서 "이 수준에서 3년 이상 뛰어서 더 많은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유벤투스는 이날 새벽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벌어진 2014-2015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서 바르셀로나에 1-3으로 패했다.

희비가 엇갈렸다. 이미 세리에A(정규리그)와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 FA컵)를 제패한 유벤투스는 더블에 만족한 반면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정규리그),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에 이어 트레블의 위업을 달성했다.
부폰은 "내 개인적인 생각에는 바르셀로나는 세계 최고의 팀이지만, 우리는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강조하며 또 다시 유럽 정상의 자리에 도전할 뜻을 내비쳤다.
UCL 결승서 두 번이나 좌절한 부폰이지만 아직 그의 꿈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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