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까지 메르스 확산, 결국 전국 메르스 비상 돌입하나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6.08 08: 44

부산 메르스
[OSEN=이슈팀]  메르스 청정지대로 불려온 부산에서도 처음으로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가 생겨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A 씨는 지난 2일 KTX 열차를 타고 부산에 온 뒤 지난 4일까지 미열과 구토 증상으로 동네 의원과 대형 병원 등에서 진료를 받았다.

그 사이 택시와 지하철을 이용했고 집 근처 식당과 약국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하지만 호흡기 증상이 없던 탓에 의심 환자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확진 가능성이 큰 의심환자가 발생하자 부산은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종합대책본부를 꾸려 확산 저지에 나섰다. 이에 따라 의료진과 식당 등 확인된 접촉자들에 대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해공항과 부산역 등 진입 거점에 설치한 발열 측정기 5대 외에 여객터미널과 버스터미널 등 10곳에 측정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 택시와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공중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의 내부 소독을 매일 하기로 했다.
시가 주관하는 행사도 축소하거나 연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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