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탄 바브링카(9위, 스위스)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바브링카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 드 롤랑가로에서 끝난 대회 남자단식 결승서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에게 3-1(4-6, 6-4, 6-3, 6-4)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다.
지난해 호주오픈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단식 타이틀을 거머쥔 바브링카는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우승 상금 180만 유로(약 22억 5천만 원)의 거액을 챙겼다.

반면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프랑스오픈에서만 우승이 없는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렸으나 정상 문턱에서 또 다시 무너지며 다음으로 기회를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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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좌)-바브링카 /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