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희, 뒤꿈치 타박상으로 슈틸리케호 낙마...대체자 주세종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6.08 09: 26

김기희(전북 현대)가 부상 낙마한 가운데 주세종(부산 아이파크)이 대체자로 낙점되면서 생애 첫 A대표팀 발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오전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당초 김기희는 슈틸리케호의 뒷마당을 책임질 자원으로 꼽혔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승선이 좌절됐다. 김기희는 A매치 9경기 출전 기록을 갖고 있다.
전북 관계자는 "김기희가 오른쪽 뒤꿈치 뼈타박상으로 1~2주간 결장할 것 같다"며 "대표팀에 가서 부상 치료만 하다 올 것 같아 합류 불가능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김기희는 지난 6일 FC서울과 경기서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김기희의 공백은 중앙 미드필더 주세종이 메운다. 그는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서 날카로운 킥력을 과시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슈틸리케호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주세종은 생애 처음으로 A대표팀에 이름을 올리면서 데뷔전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아랍에미리트와 평가전을 치른 뒤 16일 태국으로 장소를 옮겨 미얀마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첫 경기를 벌인다.
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