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전자랜드, ‘PEAK SPORT’와 용품후원 조인식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6.08 15: 54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새로운 후원사와 계약을 맺었다.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은 8일 오후 3시 삼산월드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PEAK SPORT와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내용은 계약기간 5년 및 선수단 년간 용품협찬 4억 원(이벤트 협찬비용 포함)이다.
PEAK는 전 세계적으로 80개국 이상에서 8,000개의 전문매장과 유통 네트워크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 기업 중에 하나다.

PEAK는 NBA, WNBA, CBA 그리고 국제농구연맹인 FIBA와의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20여명의 NBA선수들을 지원하고, 10개의 NBA 팀에 대한 홈 경기장에 대한 후원을 하고 있다. PEAK는 미국프로농구 NBA의 3대 스폰서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4년 NBA 올스타전과 FIFA월드컵, FIBA 농구월드컵, 4개의 테니스 그랜드슬램 경기에 후원을 하고 있으며 토니 파커와 셰인 배티어를 포함한 20명이 넘는 NBA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2013년 8월 러시아 카잔에서 있었던 유니버시아드게임에서 미국 국가대표 메인 스폰서에 선정 되었었고 올해인 2015년 7.1~12일까지 전라남도 광주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게임도 미국 국가대표팀의 메인 스폰서로 선정되었다.
PEAK는 2013년 카운터킥스에서 세계 10대 농구화로 선정되고 유럽에서 가장 잘 팔리는 농구화 중 하나인 '팀 라이트닝PT9 슈즈'와 2012~13 NBA시즌 콤플렉스 스니커가 세계 10대 농구화중 하나로 선정한 'Ghill3 슈즈' 등으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PEAK 스포츠는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스포츠에 완벽함을 기하기 위해 최고의 재료를 사용하며 기술적으로 향상된 기능을 가지고 최적의 구조를 개발하고 있다.
PEAK의 디자이너는 다른 스포츠 웨어와 차별화된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하며 기술자들은 실제 제품에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2009년 홍콩 증시에 상장된 기업이기도 하다.
PEAK SPORT KOREA는 2014년 12월부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PEAK SPORT'의 한국 내 영업을 시작하였고, 전국적으로 대리점을 확대할 계획이며, 현재는 온라인 판매에 주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수원 애경백화점에 입점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세계적으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PEAK 스포츠와 향후 상호간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jasonseo34@osen.co.kr
전자랜드 농구단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