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26일 상륙...프리스비-윌리스 등 통해 공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6.10 10: 24

애플워치가 26일부터 본격 시판된다.
프리스비는 26일 명동점, 강남스퀘어점, 홍대점, 건대점, 여의도IFC몰점, 분당점, 대전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당일 시착 및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애플워치 에디션은 국내 APR 매장 중 유일하게 프리스비 명동점에서만 선보여 업계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워치는 알루미늄 재질의 '애플워치 스포츠',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의 기본형 '애플워치', 명품을 지향해 18K 금으로 제작된 '애플워치 에디션'의 3가지로 출시되며, 색상은 17종에 시계줄은 스포츠 밴드와 가죽 루프 등 6종으로 선보인다.

프리스비 관계자는 "애플이 첫번째로 내놓은 스마트워치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해 소비자들의 방문 및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며 "프리스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플 전문매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신제품 출시 때마다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프리스비만의 팬 문화를 형성해왔다. 이번에도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윌리스(willy’s, 대표 공선욱, http://www.willys.kr)도 26일부터 윌리스 신사, 잠실, 부산 광복점 3개 매장에서 애플워치를 출시하고, 시험착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7개국에서 애플워치의 추가 출시가 확정된 가운데, 윌리스 신사, 잠실, 부산 광복점이 애플워치 지정 판매점으로 선정됐다. 소비자들은 윌리스 3개 매장에서 애플워치를 구매할 수 있으며, 시험착용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애플워치 지정 판매지점인 윌리스 신사, 잠실, 부산 광복점에서는 애플워치 스포츠, 애플워치 전시와 함께 구매 전 원하는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시험착용 서비스를 예약제로 운영해,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윌리스 관계자는 "애플워치를 기다려온 국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출시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객들이 윌리스와 함께 Apple 혁신 제품의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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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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