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오마르-마부크트 앞세워 슈틸리케호 맞선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6.10 18: 15

한국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에 출전할 아랍에미리트(UAE)의 면면이 공개됐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1일(한국시간) 오후 6시 20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샤 알람 스타디움서 UAE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16일 태국 방콕으로 장소를 옮겨 미얀마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에선 첫 경기를 벌인다.
슈틸리케호는 핵심 요원들이 대거 제외됐다. 부상 회복 중인 기성용(스완지 시티)을 비롯해 기초군사훈련으로 구자철, 박주호(이상 마인츠),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김보경(위건) 등이 빠졌다.

UAE는 2015 호주 아시안컵서 득점왕을 차지한 알리 마부크트(알 자지라)를 비롯해 '에이스' 오마르 압둘라흐만(알 아인), 간판 미드필더 아메르 압둘라흐만(바니야스) 등이 포함된 25명이 한국전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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