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메르스, 확진 판정 2명 추가 총 5명…1차 양성도 2명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6.10 20: 14

용인 메르스
[OSEN=이슈팀] 용인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 환자가 늘고 있어 지역 사회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용인시는 10일 용인시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근) 확진 환자가 2명 추가돼 5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외에도 1차 검사서 양성으로 나온 시민 2명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 판정 환자는 수지구 상현동과 수지구 풍덕천동에 거주하는 40대와 80대이며 1차 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온 2명은 여성으로, 수지구 풍덕천동과 죽전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용인에서 총 142명이 메르스 감염의심자로, 자택격리와 시설격리 등의 조치를 받고 있다.
추가 확진 환자 2명은 모두 국가지정 격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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